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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활동(냅킨아트) - 두칸연필꽂이 만들기

최종 수정일: 2020년 8월 12일

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예술진흥회입니다.

오늘은 영광에 있는 2,3학년 중학생들과 함께 진행 된 냅킨아트를 활용 한 두칸연필꽂이 만들기 체험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냅킨아트는 냅킨의 활용도가 매우 높아서 실용적이며 인테리어 작품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는 데쿠파주(Decoupage)의 한 분야입니다.


데쿠파주란 프랑스어로 '오리다, 자르다'를 의미하는 단어로 17세기 이탈리아에서 시작되었다가 20세기 미국에서 한 가정주부가 '마드파지'라고 하는 데쿠파주의 주된 재료인 무독성 접착, 코팅, 실링, 마감제를 개발함으로써 데쿠파주의 날개를 달아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데쿠파주는 나무, 금속, 유리 등의 표면에 그림을 그린것처럼 보이도록 표현하는 기법으로 일정의 종이공예이며, 다양한 주제의 예쁜 그림(엔틱한 명화나 그림)을 마드파지를 이용하여 가구에 잘라붙여 장식하는 기법입니다.


거의 모든 재료에 붙일 수 있으며 아크릴 물감으로도 장식이 가능합니다.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면 나만의 독특한 데쿠파주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과거에는 달력그림, 그림책, 명화그림 등을 통째로 찢어붙이고 오려붙인 그림자국을 없애기 위해서 오려붙인 그림주변의 아크릴 물감을 이용하여 감추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나, 현대의 뉴데쿠파주(New Decoupage)기법은 오려붙인 자국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붙인 자국이 있더라도 관련 그림하나를 오려 붙여가면서 마치 그림을 그린것처럼 전체적으로 새로운 그림을 완성해 나가는 과정의 공예입니다.



냅킨아트공예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내가 직접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멋진 작품이 탄생하는게 아닐까요?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사람들도 마치 자신이 그린것처럼 쉽게 표현할 수 있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다양한 기법을 이용하여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고 있는 물건이나 작은 소품, 문구용품, 가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식을 쉽게 만들 수 있어 완성도 있는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냅킨아트는 아이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고 위험한 도구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배울 수 있는 공예체험입니다.


냅킨아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예 체험이 준비 되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저희 기관으로 연락주시면 자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단체 수업 문의는 홈페이지 문의사항이나(전화 희망 시간 포함)을 적어주시거나 저희 기관으로 연락 주시면 자세한 내용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상담 및 문의> 전화 062.521.3372 카카오톡 @kapa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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